대한민국 대사님 바르샤바 대학교 물리학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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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 바르샤바 대학교 물리학부는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대표단을 초청했습니다. 한국 초청자들은 대학 당국, 학부장, UW 연구원들과 만났습니다. 토론은 물리학부에서 운영되는 원자력 훈련 센터인 원자력 협력 센터(NCC) 내의 교육 및 과학 협력의 발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대한민국 태준열 대사님과 문재희 영사님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교수님인 현재 바르샤바대 물리학부에서 강의하시는 강기식 교수님과 함께 미팅했습니다. 바르샤바대 측에서는 바르샤바 대학교 총장 노바크 알로이지 교수님, 물리학부 대표인 투진스키 크시슈토프 학생부학장님, 카르니 마레크 금융부학장님, UW와 KINGS 학술협력 조정관 겸 UW 원자력 프로그램 책임자인 코르굴 아그니에시카 교수님, 화학부 대표인 셍크 스와보미르 학장님, 호트코프스키 마치에이 교수님, 아시아아프리카문화학부 한국학과 파라도프스카 안나 박사님, 그리고 중이온연구소(폴: Środowiskowego Laboratorium Ciężkich Jonów, SLCJ) 소장 나피우르코프스키 파베우 박사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방문단은 아시아아프리카문화학부, 화학학부와 협력하여 개발한 물리학부 원자력 에너지 연수 센터인 원자력협력센터(NCC)를 견학했습니다. 이 센터는 2024년 한국 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KINGS, 부산대학교(PNU) 및 한국원자력협회(KNA).

NCC의 사명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 국제 협력, 리더십 개발을 통해 미래의 원자력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 센터는 학생과 기술 분야 전문가를 위한 강좌를 제공하며, 오픈 액세스 수업도 진행합니다. 센터의 목표 중 하나는 원자력 산업과의 연구 및 협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팅에서 투진스키 부학장은 물리학부의 교육 제안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NCC 내에서 수행된 활동을 개괄적으로 설명하며, 브라노 공과대학교(BUT)와 프라하 체코 공과대학교(CTU)의 NCC 부서와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 파트너와의 협력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경제, 과학, 특히 전자, 컴퓨터 과학, 에너지 등 많은 분야에서 여러분의 업적을 존경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바르샤바 대학교의 알로지 Z. 노왁 교수는 말했습니다. "둘 나라 사이에 협력을 맺는 것이 독특한 가치이자 주요 자산입니다. 우리 문화는 다르지만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대한민국 대사님은 바르샤바대 총장과 교수 당국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폴란드는 우리 나라에게 매우 소중한 파트너입니다.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방위 장비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및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협력 센터는 우리의 공동 헌신의 상징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차세대의 교육은 우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 협력의 기회는 많으며, NCC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바르샤바 대학교는 2011년부터 폴란드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왔습니다. 2020년에는 KINGS와 첫 번째 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2024년 3월에는 또 다른 협정을 체결하여 NCC 설립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행사 시작:2025-11-25 10:00
Published on:2025-11-28 10:00
Updated:2025-12-1 17:09
행사 시작 2025년 11월 25일 10:00 오전
입력 2025년 11월 28일 10:00 오전
최근 수정 2025년 12월 1일 5: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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