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바르샤바 대학교(UW)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부산대학교(PNU), 한국원자력협회(KN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국 기관과의 협약으로 UW 물리학부에 유럽 원자력 훈련 센터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폴란드에 원자력 분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학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합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유능한 학생과 박사 후보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 파트너들과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물리학, 화학, 동양학 학부와 한국 대학의 과학자들이 상호 관계 구축을 위해 개방적이고 헌신적이며 노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알로이지 노바크 UW 총장은 협력교육 프로그램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말했습니다.

유기풍 KINGS 총장은 ‘UW와의 협력이 이렇게 보람차게 발전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가 공유하는 우호적인 관계가 UW 원자력협력센터 개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PNU 총장 차정인 교수님과KNA 부회장님께서 이 이니셔티브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체결된 협약은 UW 물리학부와 UW의 인적 자원 훈련을 촉진할 것이기 때문에 폴란드뿐만 아니라 폴란드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UW 물리학부 학장 다리우스 바시크 교수는 "이머징 센터가 교육 협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UW 원자력협력센터 설립은 유럽 전역에 한국 원자력 기술의 훈련 센터 역할을 할 허브를 만드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물리학부가 기술 노하우의 원천이 될 것이기 때문에 큰 차별성이지만 의무이기도 합니다. UW 물리학부 학생부장 투진스키 크시슈토프 교수가 강조했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한국 대표단과 물리학부, 화학부와 동양학부 대표들은 유기풍 교수가 진행하는 'Civilisation, Climate Crisis' South Korea's Rise as a Nuclear Energy Powerhouse'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폴란드-한국 협력

바르샤바 대학교는 2011년부터 폴란드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들을 교육해오고 있습니다. 처음에 UW에서 제안된 프로그램에는 원자력 공학 및 핵화학, 방사성의약품 및 원자력 에너지, 방사성유전체학과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화학부에서 조정했습니다. 그 후 원자로 물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물리학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물리학부는 원자력 분야에서 3년 반 동안의 공학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UW는 수년에 걸쳐 KINGS 대학과 교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2020년 7월에는 매년 UW 학생들에게 독특한 실습 역량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 덕분에 우리 학생들은 KINGS가 있는 대한민국 울산에 한 학기 동안 머물게 되었습니다.

투진스키 교수는: 우리가 5개의 원자로가 위치한 인근 대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리학부 기술에 대해 원천적으로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라고 강조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바르샤바 대학교와 원자력 발전소 공학 및 기술 협력 학술 프로그램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킹스. 이번 협약은 원격 교육에 대한 두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UW 학생들은 한국 파트너가 준비한 온라인 강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FERS가 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공 - 원자력을 위한 바르샤바대 프로젝트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존의 원자력 관련 교육 경로를 리모델링하는 작업은 2021-2027 유럽 사회 개발 기금(FERS) 프로그램으로부터 800만 즐로티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물리학부와 투진스키 크시슈토프 교수 및 코르굴 아그니에슈카 교수가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협력할 예정입니다.

투진스키 크시슈토프 교수는 '핵협력센터 설립 아이디어는 지난해 한국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과 바르샤바 대학교 총장과의 대화에서 나왔습니다. 코르굴 아그니에슈카 교수와 함께 FERS 프로그램 신청서를 준비하고 800만 즈워티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 원자력에 관한 새로운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학생 장학금과 학생 인턴십 보수를 위해 약 350만 즈워티가 배정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인턴십은 국가 원자력 연구 센터 (NCBJ), 원자력 화학 및 기술 연구소 (IChTJ), 방사성 폐기물 중화 플랜트 (ZUOP),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PEJ) 등 같은 국가 원자력 부문 단위와도 협력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연구 프로그램은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학원 연구의 원자로 물리학 전문화도 수정될 예정입니다. 2024/25학년도와 2028/29 학년도 사이에 입학을 시작하는 약 17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공동 개발자이자 프로젝트 부원장인 코르굴 아그니에슈카 교수는 이 프로젝트에 따른 연구 프로그램의 큰 가치는 KINGS의 학계 직원들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및 실행에 참여한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니다. 이들은 폴란드에서 건설 예정인 원자력 발전소에 사용될 AP1000 및 AP1400 유형의 원자로에 대한 실무 지식을 전문화하고 적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진스키 크시슈토프 교수는: 한 학기 동안 원자로에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W 학생들이 여름 학교에 참여할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교육의 한 형태로 강화될 것입니다. 학교는 독특한 접점과 전문가 지식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물리학부의 과학 연구실에 새로운 AmBe 중성자원이 장착되어 고품질 교육을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장비는 학생들이 개별 실험실 운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구매를 통해 새로운 측정 스탠드를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